모터_보트_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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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외 모터가있는 레크리에이션 모터 보트  photo taken by  /wiki CC BY-SA 3.0


17 미터 길이의 Severn 급은 영국에서 가장 큰 구명정입니다.  photo taken by  Adrian Pingstone (User:Arpingstone) Public Domain



□ 익산지방국토관리청(이하 익산청)과 전라남도(이하 전남도)는 「섬 지역 교통망 구축 타당성 확보방안 마련 연구*」에 대해 해당 지자체 및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자 4일 신안군청에서 설명회를 가졌다.

* (용역개요) 용역비 : 180백만원, 기간 : ‘18.2~’19.1, 용역기관 : 교통연구원

ㅇ 본 연구의 목적은 익산청과 전남도가 공동으로 서남해안 섬 지역 발전과 관광 및 주민 편의 개선 등을 위해 국도 노선 중 아직 연결되지 못하고 있는 해상 구간의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타당성 확보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.

□ 이번 설명회에서 그간 연구한 성과를 설명하여 지역 관심을 높이는 한편, 연구 과정에서 필요한 각종 통계자료 확보 등을 위해 해당 지자체와 협조체계도 구축하였으며,

ㅇ 이 자리에는 지자체(목포·여수·신안·고흥)와 전남도 의회, 광주전남연구원·교통연구원·국토연구원 전문가 등 30여명이 모였다.

□ 이번 연구를 통해 검토 할 주요 교통망 구축 지역은 여수와 신안의 미개통 국도 구간이다.

ㅇ 여수는 국도 77호선 화태도~개도~백야도(L=11.7km)로 이곳이 연결될 경우 여수 방문객의 증가뿐만 아니라 고흥과 순천시 여자만 권역의 연계발전에도 큰 효과가 있으며,
- 신안은 국도 2호선 장산도~추포도(L=36.3km)를 이음으로써 관광수요 증가는 물론 교육․의료․치안 등 주민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개대된다.

□ 이날 설명회 발표에 나선 한국교통연구원 박지형 박사는 지난해 11월 개통한 장보고대교(완도 신지도~고금도)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, 단순히 신지도와 고금도를 연결하는 효과만 있는 게 아니라,

ㅇ “장보고대교 개통 이후 완도-강진-해남이 하나의 네트워크로 형성되어 교통량이 크게 늘고 있다”면서 “섬지역 교통망 구축을 위한 타당성 평가에서는 이러한 연계 효과 등이 반영되어야 한다”고 밝혔다.

□ 아울러, 김철흥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은 ‘기존 연륙·연도교 사업으로 인한 정주여건 개선 효과 등에 대해 섬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(6월∼8월)하고,

ㅇ 이를 반영한 타당성 확보방안이 구체화 되면, 공청회 등을 통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계획이다’라고 말하면서, ‘섬 지역 교통망 구축을 통한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겠다’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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